의령군 희망근로사업
의령군이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 증대로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코자 추진한 희망근로 사업이 성공리에 마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11일 의령군에 따르면 금년도 희망근로 사업에 총 1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중 소공원 조성 등 88개 사업장에 년 280명의 주민을 투입 9억3천여만원의 임금을 지급해 1인당 평균 333만원의 임금 혜택이 주어졌다고 한다.
의령군은 지난 3월2일부터 8월10일까지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친 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3개 분야 88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슬레이트 지붕개량(집수리)사업으로 저소득계층 66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관광지, 재해취약지역 정비사업, 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으로 내방객들에게 청정 의령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주민들에게는 더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및 공무원들에게 지급된 1억8천219만원의 상품권이 관내 소상공․점포 443개소의 상품권 가맹점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어 관내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