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중에 축구 골대 기증

정곡중학교가 (주)현대 하이스코 축구 골대 기증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3일, 축구 골대 및 골망, 축구공(10개) 등 약 3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주)현대 하이스코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08′년부터 매년 초·중·고등학교에 축구골대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08′년 경남 3개 학교, 09′년 경남 3개 학교를 선정하여 경남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축구골대 기증 사업을 추진하였다. 2010년에는 거창초등학교, 진주중학교와 더불어 정곡중학교가 선정되었다.

정곡중은 지난 3월 (주)현대 하이스코로부터 축구 골대 기증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직접 해당 기업에서 운반과 더불어 설치까지 완료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규격도 맞지 않고, 게다가 노후화되어 있던 축구 골대를 철거하고 최신 정규 골대와 부대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아울러 축구 사랑도 더욱더 깊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