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청년시절부터 시작된 정당 생활을 바탕으로 의령군을 복지 농촌의 표본으로 만들어 내기위한 포부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군정시책추진을 독촉하는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의 집행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의령군의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는 대변자로서의 활동만이 진정한 의원의 본분임을 몸소 실천하여 미력하나마 우리군의 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하였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지난 4년의 경험과 현역의원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보고자 출마하였습니다.
6․2 지방선거에 당선이 되면, 농촌을 다시 번성시키는 방안마련에 대안을 제시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첫 번째, 귀농지원 정책으로 도시인구를 유입시키겠습니다. 대기업이나 금융계에서 퇴직한 우수한 인재들이 귀농하여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면 앞으로 농촌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 합니다.
두 번째, 친환경 체험 관광사업을 활성화 하여 유동인구 증가로 농외소득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도시인의 여유 있는 자금을 유치시킬 수 있도록 체험관광을 통해 그들의 자금으로 휴양도시를 육성하여 시대에 맞는 재택근무형태의 전원생활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든 공직자들이 주민등록지에서 생활과 경제활동을 한다면 도, 농간의 출퇴근 시간의 절약과 에너지 절약은 물론이며 지역학교 살리기, 도시의 아침 교통난 해소에도 이바지 할 수 있으므로 공직자에 대한 지역거주자 승진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네 번째,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로 노후를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폐교를 이용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직장배려를 우선하는 지원조례를 제정하도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정치꾼은 다음선거를 준비하지만, 정치가는 다음세대를 위하여 준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꾼이 아닌 정치가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분명히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고와 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지난 4년 항상 여러분과 마음을 함께 하였고, 앞으로도 처음처럼 저의 열정을 다 바쳐 노력하고 봉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