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동기
개발의 사각지대로 전국에서 가장 왜소한 기초자치단체 중 하나인 의령, 그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이 낙서․봉수․부림면이 위치한 동부지역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농촌에서 ‘21세기 다시 찾는 농촌’이란 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한목소리로 지역개발에 여념이 없는데, 우리 동부지역은 1960~70년대의 영화로운 시대를 뒤로한 채 미래에 대한 아무런 비전 없이 꿈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배려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일구고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의에 입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현안을 다룰 수 있는 사심 없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나왔습니다.
자기소개
부림면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고 고향에 뼈를 묻을 각오로 뛰고 있는 열혈 청년입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많이 배우고 많이 알아야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크게 봉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젊은 시절 못 다한 학업을 계속해 올해 2월에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마을 이장으로서 또한 각종 단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주민에 이바지하며 더 큰 봉사를 할 준비를 해왔습니다.
약력
부림초교(51회) 졸업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
보험업
신반리 동동마을 이장
의령군 발전협의회 감사
신반 조기회 회장역임
부림초등학교 대동창회 사무국장
의령군 축구협회 이사
미태산회 회장역임
의령군 생활체육회 이사
자굴산모임 회원
지역발전 기여방안
지역발전의 비전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입니다. 곧 시행될 국책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과 울산-함양간 고속도로의 IC개설은 교통오지로 남은 우리 지역의 장기적 발전에 있어 더 없는 호기입니다.
4대강 정비사업의 후속사업으로 부림면과 낙서면에 걸친 낙동강 배후지의 정비와 개발, 지역의 주하천의 신반천의 준설․둔치 정비 및 하천 일주도로 조기 개통,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수중보와 배수장 설치 등은 시급한 지역현안입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과에 따른 교통망 확충을 계기로 미타산․국사봉의 등산로 정비와 연계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판매 활성화 체제 마련, 봉수면 한우특화단지 운영, 농공단지내 유망기업 유치와 인력 확보 대책 수립 등 지역주민 소득증대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생존 기반을 마련할 길을 열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