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7 20:19: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해설

‘의령망개떡 지리적표시제 등록’ 청신호

1차 심의회 통과... 현실화 될 듯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2일











지난 3월24일 지리적표시 등록 1차 심의회에서
발표하는 안경란 대표.
의령군이 지역 특산품인 망개떡에 대한 명성을 높이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의령망개떡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1차 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본원에서 열린 1차 심의회에서 안경란 의령망개떡사단법인 대표가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령망개떡의 차별성과 우수성에 대한 연구발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신청서 보완을 통한 현장실사를 남겨두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국제적인 지리적 표시보호 움직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우수한 지리적 특산품을 보호함으로써 농산물 및 가공품의 품질향상과 지역특화산업으로의 육성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군은 그동안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원료와 맛을 바탕으로 의령망개떡 사단법인체를 구성하여 지역의 전통을 지키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향, 멋을 가진 의령망개떡이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되면 상품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망개떡은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망개떡과 비교해 우수한 맛과 정성이 더해짐으로써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및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의령망개떡 명품화를 추진 중이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의령군, `우순경 사건` 위령탑 이어 올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의령농협, 조합원 300명 농협케미컬·남해화학 선진지 견학 시행..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포토뉴스
지역
축제 주제 (과거와 현재의 만남 “나도 의병”)과도 맥 같이 해..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939
오늘 방문자 수 : 12,244
총 방문자 수 : 18,85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