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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향우회 2010 신년회

권영보 회장 “활짝 열린 향우회, 참 봉사”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4일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권영보)는 지난 1월 20일 오후 5시30분 강남 샹제리제뷔페 1층 피앙세홀에서 2010년 신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권영보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가 올해로 창립55돌을 맞기까지 긴 세월동안 본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님, 향우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현 제15대 집행부는 선대의 찬란한 업적을 거울삼아 재경 의령인의 모든 향우님들과 손잡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활짝 열린 재경 의령군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자세를 낮추면서 참다운 봉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러나 부족한 점이나 불만이 계실 때는 많은 충고와 조언해 주시고, 또한 격려와 성원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조윤선(부림면 여배출신인 조용섭 우륵문화발전연구회 이사장의 장녀)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3선의 최장수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느라고 그동안 의정활동에 소홀했으나 새해부터는 대변인의 짐을 벗은 만큼 ‘충의의 고장’ 의령의 얼을 제대로 이어가는 의정활동을 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학근 명예회장은 “우리 모든 향우는 지난해 10월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영보 회장님이 본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단합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결집해야 할 것이다.”며 “저는 본회 명예회장으로서 현 집행부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정영조 원로회장은 “‘밤잠을 줄여서라도 향우회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범하신 존경하는 권영보 회장님을 비롯한 군향우회 회장단 및 사무국 여러분! 아무쪼록 여러분들께서는 ‘고향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심정으로 현재, 과거, 미래세대와 산하조직을 굳게 단합시켜 분열의 씨앗은 과감히 배척하고, 의령이 더 크게 하나 되고 더더욱 튼튼하게 되는 향우회 건설을 위하여 매진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개최했던 제54주년 정기총회 결산보고서와 제55~56주년(2009.11.1~2011.10.31)의 9대 사업계획서(본보 제243호 8면 보도) 및 예산서(수입총계 1억8천7백여만원. 지출총계 1억6천1백여만원) 등이 승인되기도 했다.


2부 만찬시간에는 서정우 사무국장의 멋진 색스폰 연주가, 3부 한마당 어울림 연회시간에는 지정면 출신인 이호섭 작곡․작사가의 출연으로 흥을 더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임원과 사무국 5개 부(읍․면부․여성부․총괄업무부․섭외부․청년부), 산하 13개 읍․면 단위향우회와 각급 학교 동창회 및 동호회 임원들의 상견례 겸 신년인사회이어서 조윤선 국회의원, 김채용 군수, 이성규 군행정과장, 조용섭 우륵문화발전연구회 이사장, 남기청 전 경남도의회부의장 등 외빈과 고문 왕만수(제2대회장․91세)․김두만(4대회장․84세)<이상 축하 전화로 참석>․남상해․남상태 고문, 정영조 원로회장, 윤학근 명예회장을 비롯한 향우인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대표(전 배재대 총장․바르게살기중앙회장)․백한이 세계문화예술아카데미(WAAC) 세계본부회장․이태식 남저 이우식선생기념사업회장․김충섭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박금실 한국합기도연맹 총재․김현태 공학박사․전병준 협신상역 회장․이용식 부림초등 총동창회장․오창명 재경 의령중 동창회장․강창득 의총회장 등 내빈과 임원 등 18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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