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하대석․12회)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가례면 운암리에 있는 폐교전의 모교였던 지금의 경남은광학교 옆 운암학구복지회관 2층에 마련한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대석 회장, 박유권 초대회장, 박재옥 직전회장, 박동영․정덕효․손대영 이사 외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하대석 회장은 현판식 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총동창회 사무실 현판식을 갖게 된 큰 의미는 무엇보다도 비록 모교는 폐교되었지만 동문들이 있는 한 언제라도 이곳을 통해 동문 서로간의 안부를 알 수 있는 소통의 장은 물론, 옛 모교의 추억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사들은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매년 5월에 개최해 온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정기총회) 및 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가 각종 행사의 중복으로 인해 많은 동문들의 참석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의 제4․5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제5회 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부터 4월로 앞 당겨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