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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병의 날' 국민 대다수 지지

반대 2.8% 그쳐… ‘기념일 4월22일’에도 73.4% 찬성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12월 01일

(주)리서치 21, 전국대상 여론조사



 












의령군이 범 군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국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운동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으며 특히 의병활동의 가치에 대해서는 높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여론전문조사기관인 (주)리서치 21에 의뢰해 시행한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에 대한 인식과 호국의병의 날 제정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전국 응답자 1천명 중 74.6%가 의병기념일의 필요성과 제정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중 ‘매우 긍정적’이 26.3%였고 ‘긍정적’이 48.3%, ‘보통’이 22.6%였다. 긍정적이지 않다는 답은 2.8%였다.












또 의병기념일을 4월22일로 제정하는데 대해서는 73.4%가 찬성했고 ‘보통’이 23.6%,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3.0%로 나타났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의병활동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긍정적’ 49.6%, ‘긍정적’ 39.1%로 전체 응답자의 88.7%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보통’이 10.7%, 긍정적이지 않다는 답은 0.6%로 조사됐다.


조사에서는 남성과 고연령층, 고학력자일수록 의병활동에 대한 인식이 높았고 의병기념일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들 계층의 공감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주)리서치 21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6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로 이뤄졌는데 95% 신뢰구간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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