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사상유례없는 태풍 ‘매미’로 의령군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군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하고 있다. 재난으로부터 입은 상처를 털고 재기함은 물론 각종 공공시설물을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맵시있게 가꾸어 나가고 있다. 총 복구대상 836개소 중 대규모사업 27개소를 제외한 809개소는 준공 완료했다. 시공중인 27개소는 호우,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축제공을 완료시켜 놓고 있다. 잔여부분 사업은 12월 이전까지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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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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