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쾌적한 환경조성 추진
8월 28일까지 쓰레기 적기수거 및 청소체계 확립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의령군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주요 계곡, 하천을 찾아오는 수많은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청결유지를 위한 쓰레기 처리대책을 추진하고, 피서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내 주요 피서지인 의령천, 신반천, 유곡천과 벽계지구를 대상으로 8월 28일까지 쓰레기 적기수거, 쓰레기 안버리기 및 되가져가기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피서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으로는 일용인부를 사역하고있다. 이들은 피서지 청소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판매와 청결유지를 위한 안내방송, 하천내 차량세차 금지 등 수질오염 행위를 계도한다. 또한 새마을운동 단체의 ‘여름환경 안내소’운영과 자연보호 단체의 ‘피서지 환경관리 계도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는 롤온박스를 배치하고 있다.
한편, 피서철이 끝나가는 8월 21일은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여하여 벽계계곡과 유곡천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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