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정(忘憂亭)
한실 백한이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25일
의령신문 열 돌에 부쳐
네 것 내 것
가릴 수 없는 것이 공기라 하지만
이것 없으면
생명이란 존재는 분명이 있나 없다.
만약에 말이다
살아있는 것이 없다면 없으면
알 수가 없는
암흑의 인식도 명확히 있다 없다
회오리 돌풍이
사백여살 지탱한 망우정 뒤 튼다
풍상에 역역한 모습
한사람 한 사람 영혼이 보인다!
온난화 인재가
핵으로 시험 중인 허영의 군상아
네 것이 아닌
임자 없는 나루의 물 공기 아끼자
열 살 의령신문아
망고풍상 엉켜있는 현고수 거울삼아
내 것 아닌 바람 강물처럼
의령 땅을 부드럽고 촉촉이 적셔다오
대기권이 불안하면
대노한 하늘이 벼락으로 다스리지만
세상이 혼탁하면 질식밖에 없나니
쉽고도 명료한 천리 누가 모르리. |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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