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면적 10만㎡ 132억 들여
1차사업 완료후 2차사업 착수
의령군민의 숙원사업인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내 민속경기장이 오는 9월 완공된다.
전체 면적 10만㎡의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총 216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군은 우선 1차 사업으로 132억3천만원을 들여 9월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소싸움을 할 수 있는 민속경기장과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 관리동을 준공키로 했다.
또 2차 사업으로 84억원을 들여 홍보영상관과 온실체험관, 가족놀이공원 등 부대시설을 내년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의령읍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22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속장터와 농산물직판장, 야외학습장을 추가로 조성하게 된다.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오는 9월까지 전통농경테마파크 2차 사업부지 내 4만㎡에 국화 24만 그루를 우선 식재하고 2011년까지 46억원으로 의병 도시숲 조성사업을 벌여 전체 공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군은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의 기한 내 완공을 위하여 지난 5일 사업 현장에서 주무부서 담당 주무관과 공사감독관 및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부사업별로 사업개요,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품질관리의 적정성, 견실시공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시설 설치, 기한내 준공을 위한 추가 지원업무 등을 검토,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