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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 마세요!!!

대마용 양귀비 꽃이 아니랍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5월 18일

백야교 옆 의령천 수변 2만㎡에


관상용 '꽃 양귀비'단지 조성


 













의령군 관문 일대에 대규모 꽃 양귀비 단지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의령군이 입구인 백야교 옆 의령천 수변에 조성한 2만㎡ 면적의 꽃 양귀비 경관단지에는 지난 11월에 파종한 꽃 양귀비가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활짝 피어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의령천 수변경관단지는 남강변에 산재해있는 유휴 하천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군이 시범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의령천 둔치와 백야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꽃 양귀비와 유채를 재배 중이다.


꽃 양귀비는 6월초까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꽃 양귀비를 감상하기위해 많은 내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수영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이번에 조성된 경관단지는 대마용인 양귀비 꽃이 아니라 관상용으로 개량한 꽃 양귀비다󰡓며 󰡒지난 수박축제 기간 중에 전시했는데 그 아름다움에 반해 많은 관람객이 뽑아가면서 홍역을 치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꽃 양귀비 경관단지 조성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예산요구액 3천만원을 전액 삭감당해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 수 미지수다.


군은 6월부터는 전통농경문화 테마파크 내 대단위 국화꽃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10월중 열리게 될 농경테마파크 개장식과 전국소싸움대회를 맞아 찾는 사람들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꽃 양귀비는 그 종류가 다양하여 분홍 빨강 노랑 하얀색 등이 있는데 사랑과 소망을 이뤄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양귀비는 중국 당나라 황제 현종의 비였던 절세미인 양귀비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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