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계관광지 개장, 가족휴양지로 각광
여름에도 찬비가 내리는 찰비계곡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5일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한우산 찰비골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우리고장 으뜸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벽계관광지 개발과 함께 깨끗하게 단장된 야영장은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야영장 이용을 위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의령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0일 벽계관광지를 개장했다.
군에서 궁류면 봉황청년회에 민간위탁 관리하고 있는 벽계 야영장은 지난 98년 7월 개장 하여 56,940㎡(17,224평)의 부지에 방갈로 12동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휴양객의 편의를 위한 샤워장 및 야외 취사장과 음수대, 공중화장실, 매점 등을 갖추고 부대시설로 어린이 물미끄럼틀과 가족풀장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벽계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봉황청년회를 통한 주차질서 계도 및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향후 벽계관광지를 도전과 모험의 챌린지 수련시설 및 통나무집 휴양시설을 보완하여 다시 찾는 아름답고 편안한 휴양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및 예약전화 : 관리사무실 055-570-2226)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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