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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향회 2월 월례회

“신입회원은 2년경과 후 회장 가능” 회칙개정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2월 17일











부산 의향회(회장 조규석)는 2월 3일 오후 6시30분 연산동 이조한정식점에서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가졌다.


조규석(지정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 중책이 의향회는 물론 재부 의령군향우회와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속에 열심히 소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시 위임받은 회칙개정에서 △회장은 연장자 순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연임 또는 합의로 적당한 인물을 추대할 수 있다 △신입회원은 2년경과 후 회장직을 맡을 수 있다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명명키로 하는 등 회칙의 일부 개정 및 추가가 있었다.


이날 참석회원들은 한국농민문학회와 계간 농민문화에서 주는 농민문학상 우수상을 수상(1.23)한 정원식 회원에게 축하하고, 지난 1월 정기총회 시 공무로 불참한 최판두(낙서) 회원에게 총회 기념품을 전달한 후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정담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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