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인 일심원식품 배영애 대표(60)와 농업기술센터 이영미 생활자원 주무관(49)이 19일 농산물 가공경진사업과 관련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배 대표는 봉수면 서득리에서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사업장관리와 지역농산물가공사업 우수상품 생산 공로로 표창과 함께 상금 20만원을 받았고 이 주무관은 지역농산물가공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한 달간 중앙단위에서 실시한 농산물 가공경진 평가대회는 중앙단위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전국에서 분야별 각 6명씩 선정되었는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의령군에서 공무원과 농업인이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산물가공 경진은 ‘08 농촌여성일감사업장의 현장진단 및 기술지원 결과 환류를 위하여 사업장 개선의지 및 반영노력이 우수한 사업장과 우수공무원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