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지부장 최성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채용 군수, 이창섭 군의회 의장, 배상석 의령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 및 회원 전진대회를 가졌다.

최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우수회원 표창을 받은 회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세계자유 안보를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잘 사는 의령, 찾고 싶은 의령을 위해 노력해 온 전회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채용 군수는 격려사에서 “민주, 자유, 평화, 인권을 위해 1945년 창립되어 지금까지 대한민국 건국이념을 지키며 노력해 온 한국자유총연맹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여러분이 있기에 잘 사는 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창섭 군의회 의장은 회원들이 투철한 안보정신으로 이 나라를 지켜왔다고 격려했다.

이날 전춘원씨가 부지부장으로 임명됐고, 강주원 이순열씨가 지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류도근, 정순련(칠곡여성회장), 박점조(화정지도위원장), 남영숙(지정), 남옥청(궁류), 유점덕(유곡)씨가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특히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채용 군수에게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군의회 이창섭의장 표창은 전경희(용덕), 배상석 의령경찰서장 감사장은 원삼달(부림), 권정달 총재 표창은 박해수(봉수), 김상수 도지회장 표창은 최득순(대의), 김성신, 전주연씨가 각각 받았다.

2부 행사로 로얄회관에서 의령군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하현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