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정자립도 11.8%로 최하위
함양이 8.5%로 꼴찌… 재정 대책마련 시급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5일
의령군의 재정자립도가 11.8%에 그쳐 경남도 산하 20개 지방자치단체중 함양군(8.5%) 다음으로 낮아 꼴찌에서 두 번째다. 군의 이같은 재정자립도는 군 단위 전국평균인 16.6%와 도내 10개 군 평균인 14.4%에도 크게 못미치는 것이어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3일 행자부와 군에 따르면 군의 올 재정자립도는 11.8%로 지난해 12.1%에서 0.3% 포인트가 낮아졌다. 특히 도내 10개 군단위 지역의 재정자립도는 시단위에 비해 크게 열악해 20%를 넘는 지역이 단 한곳도 없을뿐아니라 군단위 전국평균인 16.6%를 웃도는 지역도 함안군(19.6%), 창녕군(19.1%), 거창군(16.7%) 등 3개지역에 불과했다. 또 도내 10개 군단위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함양군이 8.5%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의령군(11.8%), 합천군(12.6%), 산청군(12.9%), 남해군(13.7%), 고성군(13.9%), 하동군(15.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10개 시단위 지역에서는 밀양시(17.6%), 통영시(18.3%), 사천시(19.9%), 진해시(29.0%), 거제시(29.9%) 등 순으로 낮았으며, 재정자립도가 50%를 넘은 지역은 창원시(58.9%)와 양산시(51.7%) 등 2곳 뿐이다. 또한 경남도본청의 올 재정자립도는 34.1%로 지난해 33.4%보다 0.7% 포인트 높아졌으나 전국 광역자치단체(도단위) 평균 41.3%보다는 7.2% 포인트가 낮았다. 한편 의령군의 올 재정자립도가 지난해보다도 하락한 것은 지난해 태풍 매미등으로 최악의 수해피해를 입어 사업시행이 많아진데다 군민들의 경제난까지 악화돼 세수입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창현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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