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613산우회(회장 이갑욱)는 지난 9일 정기총회 및 산행을 했다.
613 산우회는 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입암산에 도착, 산행을 하면서 초등학교 동심으로 돌아가 산행을 즐겼다.
이날 산우회는 정기총회도 함께 열어 임원을 2년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이갑욱 회장은 인사에서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는데, 2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우정의 징검다리의 충실한 메신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3산우회는 의령초등학교 61회와 남산초등학교 3회 졸업생으로 의령초등 입학 동기로 1971년도 교육정책에 따라 헤어져 졸업한 이산의 아픔을 겪은 친구들의 모임이다.
또한 12월 6일 저녁 7시 의령 중동 로얄회관에서 의령초등학교 61회(회장 최미희)와 남산초등학교 3회(회장 이홍열)졸업생이 2008년 합동으로 송년회 모임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