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4 23:41: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해설

“지리산 국화주 꼭 확인해 주세요”

87년 국내최초 국화주 탄생 국가지정 전통민속주 지정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9월 02일

최근 짝퉁 국화주 등장으로 시름


 













짝퉁에 흔들리는 ‘국화주 원조’.


1990년초 함양지역 농촌의 대표적 기업으로 사업초기에 농가와 찹쌀계약재배, 야생국화 계약 채취 등으로 농촌 기업으로 출발한 지리산국화주가 대기업의 무차별 공격에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역사적으로는 왕이 내리는 술, 최근에는 대통령이 선물한 술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지리산국화주는 지난 1987년 한국 최초로 전통민속주 국화주를 탄생시키면서 이에 따른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국화주 제조방법에 관한 발명특허 등록 및 상표등록 절차를 필하고 국가로부터 전통민속주로 지정을 받아 이를 제조 판매해 왔으나 최근 들어 대기업 주류제조업체들이 국내 대중 주소비시장에 국화주를 출시 소주 판매라인에 얹어서 판매에 열을 올림으로서 지리산국화주를 즐겨 찾던 애주가들을 크게 잠식, 농촌 기업인 지리산국화주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지리산국화주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전통문화 말살 정책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국화주를 부활시켜 전통기법 그대로 이를 제조 판매해 온 지리산 국화주가 국화주의 이름을 달고 나타난 짝퉁 국화주 때문에 지난 20여년 동안의 정성과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있다”며 “대기업의 무차별 횡포에 맞설 법적 제도적 장치조차 없는 이 같은 현실을 당국이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리산국화주 관계자는 “허준의 동의보감이 소개하고 있는 국화주의 약리작용과 그에 따른 제반사항을 기업의 미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홍보해 왔는데 이제 와서 그 결실을 거두는 시기에 뒤늦게 뛰어든 대기업이 이를 송두리째 가로채고 있다”며 “손님이 당당히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오늘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지리산국화주가 그냥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고 대기업의 행태에 분통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지리산국화주는 지난 1987년 국내 처음으로 국화주를 탄생시켜 각종 조건을 완비, 정부로부터 국가지정 전통민속주로 지정받은 이후, 제조방법에 대한 발명특허도 취득하고 지역 농가와 찹쌀계약재배 및 야생국화 계약 채취 등으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최근 뜻하지 않은 짝퉁 국화주의 등장으로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연합기사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9월 0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6년 7월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
의령소방서, 대의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발대식 개최..
의령군, 청년 소통·교류 프로젝트 `뭉쳐야 청춘` 본격 운영..
경남동부보훈지청-두산에너빌리티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해피하우스 실시..
의령군, 의령전성시대 준비단 본격 가동…100대 과제 발굴 나서..
(사)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의령지회,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의령교육지원청, 2026. ‘의령 학부모 대학’ 첫 발을 내딛다..
건보 함안의령지사, 아동보호시설 혜림학원에 교육비 후원금 전달..
경남도, 임산부 8,380명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의령군 상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포토뉴스
지역
경남도의회,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의정활동 설명회 및 청렴교육 개최 - 6.3지방선거 당선 의원 68명에게 의정활동 및 의사일정 안내 ..
기고
안명영(전 의령고 교감)..
지역사회
지난 5월 21일 의령 가례면 소재 초가산장에서 34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742
오늘 방문자 수 : 15,362
총 방문자 수 : 22,7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