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7일부터 주말까지 벽계관광지를 비롯하여 유곡천, 신반천, 의령 구름다리 주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에서 산하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 천여명이 참여하는 피서객 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대청소와 병행, 관내 6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등 일제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피서객에 대한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4개반 1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7, 8월중에 수질오염의 주범인 오․폐수의 무단방류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한편 불법 소각 잔재물을 중점 수거하는 등 맑고 청결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일 벽계관광지를 개장하고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청정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5만여명이 넘는 피서객이 의령을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