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2 02:3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의령친환경골프장 개장

전국 최초 무농약 9홀 강변골프장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7월 29일

요금 18홀 기준 4만∼5만원 저렴


 












전국 최초의 무농약골프장이자 강변골프장인 의령친환경골프장이 15일 개장,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의령군은 이날 오전 의령읍 대산리 266의 친환경 대중골프장에서 김채용 군수 이창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국 향우대표 주민 내장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식전행사에 이어 10시30분 기념식과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채용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군이 직영하는 친환경골프장은 재정확충과 일자리창출, 환경보호라는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첫 시도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무엇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령의 인심과 청정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미비점을 보완해가며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대중골프장의 이용 요금은 평일 4만5천원, 주말 5만5천원이고 의령에 주소를 두거나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천원이 할인된다.


친환경 골프장측은 지난 9일 오후부터 인터넷 예약을 접수받기 시작했는데 15일 개장 후 라운딩이 가능한 16∼27일까지의 예약이 14일 현재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골프장 예약을 위한 회원가입 역시 신청을 접수한 9일부터 폭발적으로 늘어 이날 현재 4천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의령 친환경골프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무농약 친환경골프장인데다 남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 파격적인 요금으로 개장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예약신청은 의령친환경골프장 홈페이지(http://golf.uiryeong.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약자가 많은 관계로 평일 예약은 10일 이전, 주말은 2주 전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강변골프장의 특성상 침수문제로 그린은 인조잔디로 되어있고 하천부지여서 그늘집 등 편의시설은 설치할 수 없게 되어있다. 대신 페어웨이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살린 데다 다른 골프장과는 달리 캐디 없이 수동카트를 직접 끌고 다니며 아주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해놓았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7월 29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굴산 ‘도깨비 황금동굴’, 한우산 설화원 시즌2 되나..
“기본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봉사는 가장 가치 있는 자아실현!”..
재경 의령여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아름다운 자연·좋은 이웃과 함께 잘살고 있는***************내 삶이 참 근사합니다!..
임란 18장령 기념사업 지원 길 열리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 급식 봉사 실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새마을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
의령 홍보대사 이가영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2025 KLPGA 투어)..
“의병정신은 지금 필요한 시대정신” 의령에서 열린 ‘의병의날’ 국가기념식 (제 15회)..
의령군체육회 농촌일손돕기 참여..
포토뉴스
지역
권원만 의원,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지방소방학교로 승격해야” 전국 3위 소방인력 경남, 아직도 자체 소방학교 없어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보완해..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반계숙 취임회장, “재경 의령중 동문회 함께 단합대회로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영숙 이임회장, “애정 많은 동문회 되길” ’23 미스코리..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113
오늘 방문자 수 : 618
총 방문자 수 : 19,22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