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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壽龜齡(학수귀령), 학과 거북이 오래 사는데서 ‘장수’를 기리어 오래 살라는 내용이다.
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인 의정(宜亭) 전무수(田珷秀) 한국 추사체연구회 명예회장이 정해년 새해 아침에 애독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휘호를 썼다.
신구(神龜라) 불리는 거북은 용, 봉황, 기린과 함께 사영수(四靈獸)의 하나로 3천년을 산다고 전해져 장수의 상징으로 여겼다.
장수하는 사람을 경하하고 더욱 만수무강하기를 빌 때 ‘귀령학수(龜齡鶴壽)’라는 글귀를 써서 보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