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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입문한 정미희 세계무대 진출 꿈 키우며

태국에서 동계 훈련 중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1월 11일



의령여고 정미희(3년) 양은 또래의 학생들과 달리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정 양은 2007년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12월 26일부터 2달간의 일정으로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받고 있다.


163㎝의 키에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220야드.


정 양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CC에서 개최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테스트에 통과해 비교적 어린 나이에 프로가 됐다.


2001년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만 17세 이하 선수의 프로테스트 응시를 금지하고 있어 정 양은 만 17세가 된 지 8개월 만에 프로가 된 것.


또 지난 2006년 3월 열린 세미프로를 통과한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프로테스트까지 통과한 것을 감안하면 엘리트 코스를 밟은 셈이다.


정 양은 “세미프로인 아버지(47·의령골프연습장 운영)가 골프 연습장을 경영해 자연스럽게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며 “오초아와 박은지 선수를 존경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골프인생을 시작하려한다”고 말했다.


현재 K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300여명이나 되지만 경남에서는 정 양과 허빛나(23·도동골프클럽 소속) 양뿐이다.


정 양은 오는 2008년 LPGA 무대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진정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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