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령군은 낙동강 수위상승 및 집중호우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하천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부림면 신반천을 친환경으로 조성해 볼거리 제공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군은 부림교~공단교 구간(1.7km)의 지방2급 하천인 신반천에 18억5천만원을 들여 오는 12월부터 2011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공원, 지압보도, 인라인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암벽타기 체험장 등을 하천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부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구별 우선사업 선정 및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 홍보 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차 사업은 2006.12~2007.12(1년)까지 공단교~신반교 구간의 신반천에 787백만원을 들여 호안정비 1식, 자전거 전용도로, 인라인 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야외 체육시설, 산책로, 쉼터, 공원을 조성하고, 송암사 주변의 악취 해소를 위해 돈사를 매입한다. 2차 사업은 2008년이후 송암사 주변의 돈사 매입 부지에 5억원을 들여 하천폭 일부 확대와 천혜의 조건을 갖춘 암벽타기 체험장인 병풍암과 연계해 인조 암벽타기 체험장을 조성한다. 3차 사업 지역인 신반교~ 부림교 구간은 기조성된 저수호안 및 고수부지로 인하여 유수에 지장이 있으므로 우회도로가 완공되고, 재해대책 수립 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신반천이 하천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면 재해의 미연방지와 주민, 공단 입주업체의 여가 활용, 정주권 개선으로 인구유입, 암벽타기 체험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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