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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 임대아파트 10월 30일 착공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1일








  서동 대아파트 공사가 10월 30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과 무주택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한결 수월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의령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과 인구증가 시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의령군에서는 무주택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2004년 3월부터 주택공사와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협의를 해 왔으며 2005년 6월에 건설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고 2005년 10월부터 부지보상에 들어갔으나 일부 지주들과 보상협의가 안 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사업이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어오다 지난 7월에 재감정을 하여 8월에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임대아파트는 의령읍 서동리 240번지 일원 1만3천162㎡의 부지에 사업비 229억여원을 들여 7~15층 규모의 아파트 4동으로 16평형 90호, 21평형 86호, 23평형 107호 등 총 283세대를 건립하는 것이다. 양산시에 소재하는 (주)동종종합건설 (대표 황정금)과 지난 10월 12일 도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이 달 말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8년 10월말경에 완공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은 내년 하반기에 일간신문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입주자를 선정하게 되며 입주자격,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등 구체적인 것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되는 주택인 만큼 가계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의령군에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범군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역경제살리기 '의령사랑운동' 차원에서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레미콘, 골재, 벽돌 등 건축자재와 건설장비, 전문건설공사에 대해 의령군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공사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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