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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남생활체육 대축전 성료

승부도 순위도 중요하지 않는 화합의 대회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1일


  도내 15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제17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이 우정과 화합의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역대 최대규모인 6,498명이 출전한 이번 대축전은 도내 20개시군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인기를 반영했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끈끈한 애정과 서로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또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입장상은 진주시와 함안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이자 한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한우산에서는 문광부장관기 MTB(산악자전거)자전거 대회를 개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령군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남산실내체육관에서 김채용 의령군수, 제훈 군의회의장, 의령지역 도의원, 군의원, 20개 시·군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을 가졌다.



  순위를 매기는 것이 생활체육에서는 별 의미가 없지만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25개 종목(정식 15개 종목, 시범 8개종목)으로 펼쳐진 대축전은 최우수선수단상은 창원시와 남해군이 차지했다. 창원시는 시부에서 족구과 패러글라이딩,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등의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김해시와 진주시의 추격을 따돌였고, 남해군은 축구,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등 3개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의령군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수 선수단상에는 김해시와 의령군이, 장려 선수단상에는 진주시와 창녕군이 각각 차지했다.



  김채용 의령군수는 환송사에서 “생활체육인 모두가 하나 되어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대축전으로 의령을 널리 알리게 된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협의회장은 폐회사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를 대해준 의령군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축전의 오늘이 끝이 아니고 계속해서 전 도민이 참여하고 즐겨하는 행사로 발전 하자”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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