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청 권태우
초선 부의장 활동 호평 받아 역내의 기간도로망 정비 확충
선거구 고발건은 무혐의 판결 지역 불균형 발전 해소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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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본인이 도의원이 돼야하나
남기청= 의령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경남에서 인구가 제일 적으며 노령인구(65세 이상)가 제일 많은(25.8%) 자치단체로 발전 여건이 어려운 지역입니다. 의령에서 출생하여 의령에서 자란 본인은 우리 의령의 지역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 도의회 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을 구상 발의 또는 시행 중입니다.
지난 2004년 태풍 '매미'로 인한 예기치 않은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하여 복구 지원 및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는데 일임을 다하였으며, 이들 큰 시책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도의회 의원인 제가 중임하여 추진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저는 건강하고 부지런하며, 앞으로 큰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권태우= 새로운 의령의 희망으로 의령 발전을 위해 의령군수 출마라는 큰 걸음을 내디딘 지도 어느덧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번 의령군수 선거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가슴깊이 새겨두고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저 권태우는 심기일전하여 더 큰 사명감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오늘을 준비해 왔습니다.
특히 도정과 군정을 살피면서 지역민의 조화와, 지역 내 동, 서부간의 균형 발전에 크나큰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다시금 제가 해나가야 할 일이 분명해졌습니다.
다시 도의회에 진출하여, 경남과 의령, 의령동부의 개발과 발전, 번영과 영광을 위한 ꡐ든든하고 믿음직한 동반자ꡑ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정활동 일등(BEST) 도의원이 되어서 ꡐ의정활동 꼴찌의원ꡑ을 탄생시킨 의령의 실추된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겠습니다.
- 도의원의 자질과 역할은
남기청= 민주주의 근본은 대의제도인 의회정치입니다. 의회정치의 구성원인 의원이란 그 선출지역의 전체 주민을 대표하고 주민 전체의 뜻을 수렴하여 의회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도의원도 그런 면에서는 국회의원과 다를 바 없습니다만,국사를 의논하는 국회와는 달리 그 지역 실정과 특색을 고려해 그 지역 발전을 위하여 정책을 개발 입안 하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첫째, 애항심이 있어야 합니다. 필요할 때 고향에 와서 내가 고향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말로만 하는 애향심이 아니라 내가 나고 내가 자라고 조상 대대로 살아온 자만이 느끼는 애향심이어야 합니다.
둘째, 정치 경험,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의회 생활을 해 본 바에 의하면 애향심이나 열정만으로 의원의 소임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초선의원으로 부의장까지 한 것은 2번의 군 의원과 기타 사회활동 경력이 큰 거름이 되었습니다.
셋째, 다음은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선거에 있어 출마 시는 여러 가지를 주민에게 약속해 놓고는 선거후는 용두사미격인 풍토는 책임성 부족에 있습니다. 내가 한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일하려면 주민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이 있어야 합니다. 이 절대적인 신임이란 한점 부끄럼 없는 도덕성에 기초한 신임이어야 합니다.
권태우= 도내 20개 시․군의 대표격인 인물들로 선출되는 도의원은 해당 지역의 얼굴이며 지역민의 거울입니다.
첫째, 원활한 도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행정책임자 및 행정조직의 제반적인 행위에 대하여 감시, 감독하고 견제와 지원을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셋째, 도정과 군정의 유기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윤활유의 역할과,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쉽게 간과되어 버린 주민의 바람과 목소리를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토록 그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의원의 자질은, 먼저 상식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륜과 식견이 있어야 하며, 흠이 없고 깨끗해야 하고, 진취적이고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인물이어야 합니다.
- 동부의 지역 현안은
남기청= 산간오지로 고속도로가 없는 지역은 전국에서 의령뿐입니다.
첫째,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에서 우리지역에 인터체인지 설치
둘째, 국도 20호(의령, 적교간) 4차선 확, 포장사업
셋째, 지방도 1041호(대산, 유곡간)확, 포장사업 등이 있습니다.
교통의 뉴타운화로 농공단지를 활성화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살기 좋은 의령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권태우= 우선 군내의 균형발전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 책임자의 비공개적인 예산운용과, 객관적인 우선순위가 무시된 지극히 개인적인 선심성 공약사업 이행이 부른 서부지역에 대한 편중된 투자는 상대적으로 동부지역의 낙후를 초래하였습니다.
첫째로 지역 내의 기간 도로망을 직선화, 터널화해 정비하고, 4차선으로 확․포장해야 합니다.
둘째로 산간 오지마을의 불편한 교통사정을 해소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로 논공단지를 활성화하고, 재래시장을 현대화(신반시장 상설화를 위한 점포 아케이드 설치)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넷째로 고부가, 특화된 농산물을 육성하고 그 유통경로를 연구하여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야 합니다.
다섯째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및 고령화로 인한 문제가 심각합니다. 노인복지문제 및 인구증가책 등에 대한 근본적인 중장기 대책이 시급합니다.
- 주요 공약 3개를 소개한다면
남기청= 첫째,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 국․지방도를 확, 포장하겠습니다.
둘째, 3농 정책(잘 사는 농민, 편리한 농업,행복한 농촌)을 구현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셋째, 사회, 복지, 문화, 교육의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권태우= 첫째, 역내의 기간 도로망을 정비 확충하고, 고속도로와의 연계된 도로망을 신축 및 확장해야 한다.
둘째, 농촌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고부가 특화된 영농방법의 연구개발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셋째,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실버산업을 개발하여 육성하고, 교육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실시해야 한다.
- 3대 공약의 구체적 실천 방안은
남기청= 첫째 국․지방도 확, 포장 공약과 관련, 우리 지역은 전형적인 산간오지라 교통이 불편하여 발전에 큰 장애였습니다. 불편한 노선 개선 사업으로 농,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둘째 3농 정책 구현 공약과 관련, 먼저 농민이 잘 살아야 합니다. 각 지역마다 특성 있는 작목을 지정하고, 육성하여 농민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농민의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적극 수렴되는 농민정치를 이루어내겠습니다.
그리고 농업하기가 편리해야 합니다. 농업에 꼭 필요한 직간접 기반시설을 대폭 정비, 증축 하겠습니다. 친환경 선진 농업기술을 도입하여 농업하기 편리한 의령을 만들겠습니다.
또 농촌이 밝고 행복해야 합니다. 친환경농업단지유치, 조성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경로시설, 경로식당, 노인일자리 창출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권태우= 첫째, 의령은 동, 남으로 낙동강과 남강을 끼고 있으나, 철도 및 고속도로의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울산~함양간 고속도로와의 인터체인지 연결 및 구마고속도로와의 인접성을 활용하여 주변 공단을 활성화 시키고, 물류센터로서의 입지를 적극 활용한다. 또 의령~정곡~부림간 국도 20호선을 4차선으로 조기 확, 포장하고 지정~부림간 지방도 4차선 조기 확, 포장한다.
둘째, 대도시와 연계한 각종 농사, 축산, 한지제조 등의 체험마을을 조성하며, 다양한 형태의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회지 주민에게 토지를 임대, 분양하고, 그러한 사업과 연계한 소박한 고향냄새가 풍기는 예스런 관광시설을 개발한다. 또 친환경 웰빙 농산물 및 고부가 농산물을 육성하여 신뢰 있는 브랜드화 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연구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 시켜서 WTO 체제 아래에서의 농업을 살려 나간다.
셋째, 다가오는 인구 고령화 사회 및 농촌인구 유실을 대비하여 실버산업을 개발하고 육성 발전시킨다. 그리고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실버타운을 건립하여 은퇴후 생활은 우리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역내의 중, 고등학교를 지방의 명문고교로 육성하기 위하여 자립형 사립학교로의 전환 및 직업전문학교 같은 교육기관을 유치하여 교육허브를 만들어야 한다.
- 자신의 장․단점은
남기청= 저는 30세에 지방정치에 출발하여 현재까지 의령인으로 지역을 이탈한 적이 없고 오로지 진실한 의령인입니다. 의원으로서 주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먼저 숙지하고 지역의 선배를 존중하는 충효사상이 누구보다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경남 도의정사에 처음으로 초선의원이 건설소방위원장에, 부의장까지의 역할은 의정활동이 원만하고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단점은 저가 술과 담배를 싫어하기에 대인 관계가 부족하고 주민에 심어주는 잔정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 점은 가슴 깊게 생각하여 보완하겠습니다.
권태우=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업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농대를 졸업하고, ROTC 육군 장교로 복무한 이후, 고향 의령에서 오직 의령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헌신해 왔다고 자부 합니다.
저 권태우는, 상식이 통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 약속을 실천하는 믿을 수 있는 사람, 터놓고 말할 수 있고 말이 통하는 사람, 이웃과 함께 인정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특히, 경남도의회 제 4, 5, 6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20여년의 정치경험을 가진 경륜과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많은 세월 저에게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 선, 후배님들과 주변의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지난번 선거에서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준 점은 일등 도의원으로 거듭나면서 보답하겠습니다.
-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남기청= 본인은 도의회 부의장으로 직무수행 중 2005년 12월 28일 의사당내 버스 안에서 기초의원 선거구 확정안에 대한 의안을 확정 처리한 일로 인해서 NGO로부터 고발당하여 법정에까지 간 일이 있습니다만, 지난 4월 혐의 없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지역 군민께서 아셨으면 합니다.
또 금년도 공직자 재산등록 시 재산이 금년 갑자기 불었다하여 이를 해명코자 합니다. 아들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의 지분 주식을 액면대로 신고하여 금액이 불었습니다만, 이는 비상장주식으로 재산적 가치가 없는 명목상 지분일 뿐입니다. 이를 원하신다면 관계 자료로 소명하여 공개하겠습니다.
본인은 초임으로 도의원 부의장으로 재임 중이며, 재임 중 93건의 지역발전 현안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지역발전에 앞장서 지역 주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권태우=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옛 진리와 같이 정의로운 삶을 살면서 새로운 정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 그리고 전문성을 장점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1등(베스트) 도의원으로 동부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실추된 군민의 자존심 지켜 나갈 것입니다.
저 '권 태우'가 해내겠습니다. 힘을 실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지지를 부탁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리= 유종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