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령우체국 전 직원은 우체국서비스헌장을 성실히 실천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의령우체국(국장 장영식)이 지난 25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컴퓨터를 전달했다. 의령우체국은 이날 소망의 집 4대, 혜림 학원 5대, 꿈을 이루는 공부방 5대 등 장애인에게 사랑의 중고 PC 15대를 전달했다. 의령우체국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사랑의 중고PC보내기 운동을 해 왔다”며 “중고 PC 보내기 사업은 개인이나 기관 기업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기증 받아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령우체국은 소외계층이 없는 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 인터넷플라자를 설치·운영해 지역주민이 인터넷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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