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의령 새송이버섯이 대만 수출로 호조를 보이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 1회에 2150박스(8.6M/T)를 수출하여 현재 5회에 걸쳐 33M/T에 1억원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국내 새송이버섯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령의 새송이버섯은 97년도에 전국에서 처음 재배한 지역으로서 새송이버섯의 발원지이며 특히 자굴산권역을 중심으로 해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지역 보다도 품질이 우수하다.
의령 자굴산 버섯작목반(반장 서태문)은 지난해 11월경부터 마산에 있는 수출업체 새송이버섯 샘플을 처음 대만 나라에 3.5M/T보내게 되었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우리 의령의 새송이버섯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 수출 물량 증대는 물론 수출국을 다변화하여 안정적으로 새송이버섯을 수출하는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의령 새송이버섯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생산의 기반 틀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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