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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가설 세간교 준공 '주민편의 기대'

교명, 역사적 의미 반영 못해...관광명소화 역행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8일
교량의 노후로 위험이 상존 했던 유곡면 세간교 재가설 공사가 착공 1년만인 지난 22일 완공됨으로서 지역발전의 도움이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세간교는 교량길이 140m에 폭 9m의 규모로 총 사업비 12억 5천 6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세간교의 완공은 군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중인 세간리 곽재우장군 생가복원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의 기반 구축에 크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간교라는 명칭에 대해 일부 군민들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군민들은 "세간교가 의병창의 역사적 고장임을 알 수 있도록 명칭을 개칭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이같은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의령군의 관광명소화 정책은 구호에 그칠 우려가 있다"면서 "교명 하나에도 사회문화적 의미가 반영될 수 있는 당국자의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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