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11:58: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재 가설 세간교 준공 '주민편의 기대'

교명, 역사적 의미 반영 못해...관광명소화 역행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8일
교량의 노후로 위험이 상존 했던 유곡면 세간교 재가설 공사가 착공 1년만인 지난 22일 완공됨으로서 지역발전의 도움이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세간교는 교량길이 140m에 폭 9m의 규모로 총 사업비 12억 5천 6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세간교의 완공은 군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중인 세간리 곽재우장군 생가복원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의 기반 구축에 크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간교라는 명칭에 대해 일부 군민들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군민들은 "세간교가 의병창의 역사적 고장임을 알 수 있도록 명칭을 개칭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이같은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의령군의 관광명소화 정책은 구호에 그칠 우려가 있다"면서 "교명 하나에도 사회문화적 의미가 반영될 수 있는 당국자의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가례면 ‘퇴계 선생 처갓집 가는 길 조성사업’으로 제2 출렁다리, 내년 건설 추진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70%, 국가가 지원..
포토뉴스
지역
경남동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체 인사 간담회”개최..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686
오늘 방문자 수 : 4,649
총 방문자 수 : 19,849,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