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령군 정암.야.전리 일원에서 먹음직스런 노란 참외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전국에서 겨울에 제일먼저 참외가 생산되는 의령은 현재 180여 농가에서 14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 1천800여t에 27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의 효자 농작물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최고의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는 의령참외는 남강변의 비옥한 충적토와 맑고 깨끗한 지하수로 생산돼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이 좋다. 12월에서 이듬해 3월 초순까지 출하되며,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