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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복지의령의 꽃을 피우는 해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02월 13일


한우상 의령군수


 


  희망찬 병술년의 장엄한 아침 해가 온누리에 찬란하게 솟아올랐습니다.


  새해에는 군민께서 바라는 일이 모두 성취되고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뒤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의령에게 있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열심히 뛰었던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군민 모두의 단결된 의지가 승화되어 자랑스런 우리민족 문화유산인‘ 의령 큰줄땡기기’를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해 국위를 선양했습니다. 그 외에도 재정경제부로부터 친환경 레포츠파크 및 골프장 특구를 지정받았고, 2006년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유치하는 등 경남의 중심지로서 의령의 위치를 국내․외에 천명한 실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기간이었습니다.


  또한, 군수인 저 개인에게 있어서는 군정의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웅비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다지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3주년이 의령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삶의 질을 제고시키는데 있어 기초를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새해는 탄탄한 바탕 위에 벽돌을 쌓아 올리고 꽃을 피워 나가는 결실의 한 해여야만 하겠습니다.


  저는 군민과 하나 되어 최일선에 서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의령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금년은 상반기 민선3기 군정을 마무리하고 제4기 군정을 시작해야 하는 한해로서 그 어느 해보다 활기차게 ‘7대 역점시책’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성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뒤에서 바라보고 방관만 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우리 의령은 항상 꿈과 희망이 있기에 우뚝 설 수 있습니다.


  자굴산의 큰 정기가 낙동강 칠백리를 돌아 지금 우리 앞에 와있습니다. 다시금 굳게 뭉쳐 충의의 고장 의령명성을 한껏 드높이는 한해가 되도30만 내외군민 모두 힘 모아 뜁시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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