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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칠곡면 향우인 유은(幽隱) 옥수춘(玉壽春) 화백이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령신문 독자 여러분의 안녕과 의령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화를 그렸다.
우주 만물의 생성원리인 기운(氣運)이 응집돼 병술년 새해 아침에 해로 불쑥 솟아올라 의령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의령신문을 비추고 있다.
옥 화백은 주역의 음양(陰陽)사상에 매료돼 지난 99년부터 생성유전(生成流轉)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생성이란 사물이 새롭게 생겨남을 말하고 유전이란 사물이 끊임없이 변천한다는 뜻으로 우주 생성의 원리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