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훈련 체험
`마술로 여는 꿈의 축제' 마련
강동성(문화체육과군정홍보담당)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12일
.jpg) 의령군은 수능이후 여유 시간이 많아진 고3 청소년들을 위해 이완된 생활의 리듬을 정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세를 확립시키고자 지난 2일 ‘마술로 여는 꿈의 축제’라는 주제로 사회적응 훈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의령군 청소년상담센터 주관으로 관내 수능시험을 치룬 의령고와 의령여고생 107명을 대상으로 의령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마술배우기, 레크 댄스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군 청소년상담센터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학교간의 교류를 통해 친목 및 화합을 도모 시키고, 마술공연으로 새로운 공연 문화체험과 마술을 배움으로써 자존감을 향상 시켰으며, 입시 스트레스를 레크 댄스로 해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교육, 음주예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
강동성(문화체육과군정홍보담당)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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