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령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운동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12월 1일 의령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남두연) 회원은 전 군민이 개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올바른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의령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군민 제자리 찾기'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군 기획감사실 민간협력담당 김영곤 계장은 “범군민 제자리찾기 운동은 권리만 주장하는 지역주민들의 님비현상으로 공동체 원칙이 존중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변화하고 군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의령읍 시가지와 시장을 돌며 함께 군민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남두연 회장은 “의령군민의 힘을 모아 지역경제 회복운동으로 확산시키고 나아가 살기 좋은 의령이 될 수 있는 범군민 제자리찾기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