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에서 심사한 백산 안희제 선생과 안호상 박사의 생가가 있는 부림면 입산마을이 ‘문화, 역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내년에 26억원(국비 13억, 도비 325백만, 군비 975백만)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입산마을을 충과 효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농촌 생태관광 테마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이고 수익성있는 역사·문화마을로 가꾸어 나간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수익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보상하는 수익 창출사업과 개선된 마을환경 홍보로 인구를 유입시키는 농촌 회귀운동을 전개한다. 또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산천렵마을과 연계한 농경문화 체험 코스로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결합된 특색있는 테마관광 사업으로 확산시켜 군 전체를 관광 벨트화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지난달 전통마을의 문화와 역사적 소재를 발굴해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도내 2개 마을 등 전국에서 7개 마을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