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의령지점은 9∼10월 고객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중 한전은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아동 수용시설 등 소외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누전차단기 점검, 불량기기 교체 등 현장 서비스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장기미아를 가족에게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기상담은 물론 전기사용자 명의변경, 전기요금 자동납부신청, 전기요금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상담은 영업일의 경우 1시간 이내 회신을 `고객과의 약속(전력서비스 헌장)'으로 정해 1시간을 초과할 경우 5천원 상당의 보상품을 증정한다.
또 고객의 경영참여를 유도하고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경청을 통한 고객편의 위주의 제도개선을 위하여 고객사랑 캠페인 기간 동안 한전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우수 아이디어 제공 고객에게는 1만∼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이홍철 지점장은 “한국전력 의령지점은 지속적인 고객사랑 캠페인 전개 및 고객편의 위주의 제도와 서비스 개선 등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전력회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의령지점은 지난 추석에 정곡면에 소재한 무의탁 장애인 보호시설 `쉼터'를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