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 정곡면과 지난 4월1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농협 당감동, 명장동, 수정동 3개 지점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정곡면에서는 의령 친환경쌀 1150포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자매결연지에 판매했다. 공급 첫날 부산시 동구 수정3동사무소 앞 광장에서는 정현옥 동구청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부 서회돌 여성회장을 비롯한 동구지구 자총회원, 농협중앙회 부산시 수정동 최준대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우리농산물 판매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회돌 회장은 “농촌을 사랑하는 1사1농촌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결연을 맺은 만큼 자매간에 돈독한 정이 쌓일수 있도록 더욱더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노력해야 겠다”라고 밝히고, “오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부 여성회에서 정곡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 등을 견학할 계획으로 있다”라고 말했다.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지난 6월초순 농협 3개 지점은 의령쌀 270포를 구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