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지부장 고태주)와 전남 무안군지부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5돌을 맞았다.
지난 19일 지정면 농산물 집하장에서 의령과 전남 무안간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 및 150여명의 지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지난 5년간 교류성과를 회고하면서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고태주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살아오는 우리는 현재 어려운 시점에 놓여있다”며 “전쟁을 겪은 세대와 겪지 않은 세대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지부장은 “이런 때 일수록 국가 안보를 위한 단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한발 한발 전진하는 자유총연맹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기념식에 앞서 김영덕 국회의원의 안보 강연회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