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의령천 종합휴양지를 관광 의령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명소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임시 개방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휴양지내 조성된 인공폭포와 목재테크 산책로, 구름다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남산 산림욕장과 함께 충익사 주변의 정감어린 의령천에 구름다리를 설치하여 의령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모시키고 있다.
지난 2002년 8월부터 금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구름다리는 높이 19m, 주탑의 높이 48m로 다리는 3방향 사장교식 구름다리로 전체길이 258m에 이르며, 조명시설이 완료되면 화려한 야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의령천 주변의 공원 조성지에는 휴게쉼터를 인공폭포와 구름다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위치에 설치하고 팔각정자 및 벤치, 조경수 식재, 체력단련장,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터, 파고라 등을 미적 감각으로 배치하게 된다.
또한 의령천 고수부지를 활용 각종 수변식물 및 야생초를 식재하여 자연학습장과 친수공원으로 쉼터를 마련한다.
의령천 종합휴양지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레포츠 특구와 국민체육센터, 전통농경문화 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산업 개발로 골프, 수상레포츠, 소싸움 등 다양한 레져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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