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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심장질환·신경계 환자

치료비 80%까지 부담 줄어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0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암과 심장병 등 중증질환 보험혜택을 확대하고 납부능력이 있는 건겅보험료 체납자 관리전담팀을 신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질병정보 제공, 의료이용 고충상담, 무료법률상담, 장애인 보장구 대여 사업 및 진료비 적정 확인 상담 등 가입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부터 암·심장질환·신경계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최대 80%까지 크게 줄어든다.



 정부가 이들 중증 질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혜택을 받는 질환은 483개다. 이 가운데 치료행위는 331개, 치료재료는 149개, 의약품은 3개 항목이다.



 또 지난 5월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 건강보험료 체납자 중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의 납부능력이 있는 3천500세대가 1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이들을 포함,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의 체납자에 대해 `체납보험료 관리 전담팀'을 구성, 보험료 징수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체납세대의 실태 및 재산조사와 압류 재산 권리분석을 철저히 하고 공매를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령지사 강병문 지사장은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체납하고 있는 세대는 재산 조사를 철저히 하여 반드시 징수하겠다”며 “아울러 재산이 없는 저소득자 등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세대에 대해서는 체납보험료를 적극적으로 결손 처분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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