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16:01: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해설

“의령 출신 설동근 교육감은 부산발 교육혁명의 기수”

종합 일간지 집중 소개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6월 27일

 의령 출신 설동근 교육감<사진>이 ‘부산발 교육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국 종합 일간지에 집중 소개돼 화제다.



 특히 중앙일보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발 교육혁명' 시리즈 기사를 연재했으며, 동아일보는 14일자 사설에서 ‘薛동근 부산교육감의 公교육 구하기’ 제목의 글을 내보냈다.



 중앙일보에서 연재한 시리즈 기사는 상·중·하로 나눠 △교실을 뜯어 고쳐라 △학생을 먼저 생각하라 △학교의 벽을 허물어라 등의 주제로 3일간 부산교육을 생생히 전했다.



 또 동아일보 14일자 사설에서는 “부산의 학교 현장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놀랍고 신선하다. 황폐해진 공교육을 살려내겠다는 의욕이 지역사회에 넘친다. 부산의 교육이 학생중심으로 변하는 것은 설 교육감의 노력의 산물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 사설은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말을 빌어 “부산의 교육에서 희망을 본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부산 교육제도 배우기에 나섰고 일부 시·도는 비슷한 제도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하는 등 부산발 교육혁명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설 교육감은 “공교육의 바람직한 모습은 교실수업을 혁신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 일선 교사와 교육공무원들의 수업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현장에 접목시키고 외국의 우수 학교 현장에도 교사들을 보내 배우게 한다”고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교실수업 공개' `무학년제 수준별 수업' `학생 중심의 교육체제' 등 여러 가지 혁신적인 방안들을 내세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설동근 교육감은 의령 유곡면 신촌리에서 태어나 마산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와 부산시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진정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6월 27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가례면 ‘퇴계 선생 처갓집 가는 길 조성사업’으로 제2 출렁다리, 내년 건설 추진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70%, 국가가 지원..
포토뉴스
지역
의령 대의면청년회·문화꽃집 수해복구성금 250만원 기탁..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686
오늘 방문자 수 : 6,485
총 방문자 수 : 19,85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