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18:37: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종합2

새송이버섯 연합사업단 발족

새송이버섯 공동브랜드화로 경쟁력제고
강동성(문화체육과군정홍보담당) 기자 / 입력 : 2005년 06월 15일

 세계화, 개방화로 지역 특산품인 새송이버섯이 판매가 점차 어려워지고 농업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이에 맞는 합리적인 공동 브랜드화 및 친환경 고품질 새송이 상품화,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어 의령지역 명품인 새송이버섯 재배 16농가를 통합한 ‘의령새송이’공동브랜드 연합회를  지난달 27일 발족했다.



 의령 새송이버섯은 97년도에 전국에서 제일 최초로 재배한 지역으로 새송이버섯 재배의 발원지며, 특히 자굴산 권역을 중심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 재배되고 있다.



 또한 새송이버섯을 재배한지 8년이 지난 지금은 전국적으로 재배면적 확대와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로 지금까지 효자 상품이었든 새송이버섯이 금년들어 소비의 둔화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새송이버섯 배양농가와 생육농가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새로운 활력을 찾기위해 의령지역 새송이버섯 배재농가 중심으로 연합사업단(사업단장 최혁구)을 발족해 기대를 모우고 있다.



 특히 사업성공을 위해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버섯종류 선별방법, 포장방법 등 견학을 통해서 보다 좋은 포장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매사들과 협의하는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단위을 4kg, 2kg박스와 500g봉지, 400g포기 등 다양한 포장방법을 개선 출하 하고 있다.



 공동선별장이 완료 될 때 까지 공동브랜드 박스에 개인별로 고품질 버섯을 생산 냉동탑차를 이용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의령 최고의 새송이버섯을 엄선 매일 300상자(1,200kg)운송 월별 32톤의 물량으로 의령 새송이버섯 이미지를 부각시켜 공동브랜드화로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선별, 포장 등 등급별 공동정산을 채택하는 등 회원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강동성(문화체육과군정홍보담당) 기자 / 입력 : 2005년 06월 15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가례면 ‘퇴계 선생 처갓집 가는 길 조성사업’으로 제2 출렁다리, 내년 건설 추진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70%, 국가가 지원..
포토뉴스
지역
의령 대의면청년회·문화꽃집 수해복구성금 250만원 기탁..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686
오늘 방문자 수 : 7,467
총 방문자 수 : 19,85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