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업기술센터가 바쁜 영농기를 맞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중심으로 농기계의 고장원인과 안전운행 요령 등 중점 교육을 실시하고 수리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여 농기계의 가동율을 높이고 있어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대민봉사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반은 2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리경력이 15년 이상된 베테랑급 교관들로 구성되어 연중 120회 이상 현장 민원을 해결하는 이른바 현장 해결사이다. 또 농기계 부품센터를 병행 설치함으로써 원활한 부품공급은 물론 농기계 현장 이용기술과 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입체감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제공해줌으로써 찾아 가는 현장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기계수리반은 일과시간이 끝난 후에도 지역농민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영농에 차질없도록 농기계를 수리 해주는 등 직접 지역농민들을 위해 몸으로 뛰는 실천행정을 실현하고 있어 지역농민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호응을 받고 있다.
6월의 농기계 수리는 기동순회 수리로 전화로 농기계 고장요청을 접수받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리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