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을지연습·민방위 훈련 연계’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9일
의령소방서(서장 강두훈)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군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의령 관내 주요 도로 및 상습 정체·통행 곤란 구간에서 진행된다. 본서 훈련 차량은 소방서에서 출발해 군청 사거리를 지나 의병탑 사거리까지(약 2.3km) 실제 주행 훈련을 펼치며 길 터주기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에서도 관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출동로 확보 훈련을 병행한다.
주요 훈련 및 홍보 내용은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통한 장애물 이동·제거 조치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및 안전신문고 앱 활용 단속 ▲상인회 등 시장 관계인과의 사전 협의를 통한 합동 출동로 확보 훈련 등이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을 마주했을 때 올바른 양보 방법은 ▲교차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로에서는 일반 차량이 2차로로 양보 ▲편도 3차로 이상에서는 일반 차량이 1차로와 3차로(좌·우측)로 양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추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실천”이라며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보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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