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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우산 별천지 8월 개관 앞두고 막바지 점검

오태완 군수 1박 2일 시범숙박…체류형 산림관광 본격 준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8일
경남 의령군이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한우산 별천지'의 막바지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의령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산림휴양과 직원들이 한우산 별천지를 찾아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시범 숙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개관에 앞서 방문객의 입장에서 숙박시설과 이용 동선, 편의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군수와 직원들은 객실과 위생·안전시설, 편의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밤에는 한우산 정상에 올라 별자리 관측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한우산 홍보관과 하늘전망대, 꽃바람쉼터, 도깨비공원과 호랑이공원, 탐방로 등을 둘러보며 개관 전 최종 점검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한우산 별천지를 중심으로 체류형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한우산의 자연환경과 별 관측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한우산 별천지는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숙박객실 10실과 가족관측실, 루프탑 전망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해발 800m가 넘는 한우산의 청정 자연과 빛공해가 적은 밤하늘을 활용해 별자리와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별천지가 의령을 대표하는 휴양·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한우산 일대를 전국적인 체류형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산 별천지는 운영 조례 공포 등 개관 준비를 마무리한 뒤 8월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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