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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장마 대비 재해취약지역 특별지시... “인명피해 제로, 선제적 주민대피 총력”

- 산사태·하천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예찰 강화 특별지시
- 일몰 전 주민대피 원칙 확립... 선제 대피로 인명피해 예방
- 산사태·하천 안전관리·복구사업 점검 등 대응체계 강화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4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지시를 내리고, 산사태와 하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에 총력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국지적·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도민의 생명이 최우선”이라며, “다소 과하다고 판단될 정도로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미완료 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몰 전 주민대피 원칙을 확립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산사태 발생 우려 시 사전 구축한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특별지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국지적·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재난 발생 이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와 하천 등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1,109개소 중 90%를 복구 완료했으며, 하천 분야도 피해 700건 중 650건을 복구해 93%의 복구율을 달성했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지역을 우선 복구하고 공사 중인 사업장에는 주요 구조물을 우선 설치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 2,591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전국 최초 읍면동 단위 주민대피 훈련(234회)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남은 소규모 사업장도 최대한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장마 기간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산사태취약지역과 하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관리와 선제적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와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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