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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최우선,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경남 만들 것” 박완수 도지사 취임... 민선9기 청사진 제시

- 1일, 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9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도민 700여 명과 함께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 비전 선포
- 산업·민생·청년·혁신 중심 민선9기 운영 방향 발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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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7월 1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9대 박완수 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9기 도정 비전인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복지 확대,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경남 조성, 도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골자로 한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민선9기 경남도정은 도민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도민 대통합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강도 높은 조직 혁신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도민과 함께 경남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은 경남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민 모두가 더 큰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국제 정세 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위산업,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제조 분야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민생과 복지 분야에서는 민선8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도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도민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도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과 일자리, 정주여건을 강화해 청년들이 경남에서 배우고 꿈을 키우며 자신의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정 운영 방식도 도민 중심으로 혁신한다. 도민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도민 대통합을 실현하고, 강도 높은 조직 혁신과 책임행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도정에 반영하는 신뢰받는 도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 지사는 “앞으로의 4년도 책임과 본분을 지키며 경남 대도약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도정에 담아 경남도민이라는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남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민 희망 영상 상영,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취임사, 공무원노동조합 축하메시지 전달, 도민대표 8명과 함께하는 민선9기 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 희망 영상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기업인, 소상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민선9기 경남도정에 바라는 기대와 희망을 전했으며, 도정 운영 방향 영상에서는 ‘탄탄한 산업 활기찬 민생’, ‘촘촘한 복지 건강한 일상’, ‘즐기는 문화 머무는 도시’, ‘조화로운 균형 잘사는 농어촌’ 등 민선9기 핵심 도정 목표를 공유했다.

이어진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 도민대표 8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민선9기 도정 비전인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선포하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취임선서문에 서명하며 민선9기 도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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