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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8,009표(46.8%) 득표로 당선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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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우리 위대한 의령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의령이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며 “기쁨보다는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주신 군민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해 왔다.
승리의 원동력에 대해 오 군수는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는 군민들의 확신과 신뢰가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임기 동안 시작해 놓은 일들, 중단 없이 확실하게 마무리 지으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여깁니다”며 “무엇보다 떙볕 아래에서 제 일처럼 뛰어주신 지지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눈물겨운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승리입니다”라고 말했다.
오 군수는 선거기간 힘들었던 점에 대해 “아무래도 선거 때 나오는 근거 없는 비방이나 네거티브 때문에 지역 민심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괴롭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선거는 축제가 되어야지, 이웃끼리 등 돌리게 만들면 안됩니다”며 “하지만 선거는 이제 끝났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셔던 분들도 다같은 우리 의령군민입니다. 갈등은 다 털어버리고, 이제는 하나로 뭉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통합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군정 계획에 대해 오 군수는 “앞으로 4년은 의령의 미래 백 년을 결정짓는 정말 중요한 골든타임입니다. 우선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 및 의령IC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겠습니다. 지역 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의령을 만들겠습니다”며 “핵심 공약인 오케어(5-care)를 잘 실행하여 이른바 요람에서 무덤까지 살뜰히 챙기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의령 살면 참 살기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정주 여건을 확실하게 바꾸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3선 의령군수로서 포부에 대해 오 군수는 “의령군 최초의 '3선 군수'라는 대기록을 만들어주신 뜻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큰 빚을 졌습니다. 행정도 해본 사람이 잘합니다. 3선 군수의 든든한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인맥을 총동원해서, 그동안 밑그림만 그려놓았던 대형 사업들을 이번 임기 내에 확실하게 매듭짓겠습니다. 초선, 재선 때 땅을 다졌다면, 이번 4년은 풍성한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의령을 경남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 도시로 올려놓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오 군수는 의령군민에게 “선거 기간 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뼈에 새기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한 표 한 표는 의령을 제대로 발전시키라는 무서운 채찍질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처음 정치 시작할 때 그 마음 그대로, 항상 군민들 곁에서 막걸리 한 잔 나누며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라고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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